안녕하세요~
요즘은 소도시로 여행 가는게 추세더라구요.
저도 키타큐슈는 처음 가보는데,
사실 큐슈 자체를 25년 만에 가봤어요 ㄷㄷㄷ
LCC 노선이 소도시에 많이 취항을 해서 더 가기가 편해졌어요.
이번에 항공권 알아보다 보니, 사가 오이타 키타큐슈 등등...
소도시가 많아서 깜짝 놀랐죠.
아무래도 처음 가는 나라는 유명 관광지인 대도시 위주로 가다가 계속 가다보면
확실히 그 나라를 더 잘 느끼는 소도시 쪽으로 가는 거 같아요.
김해-키타큐슈는 비행시간이 이륙하고나서는 20분밖에 안 되어요.
정말 뜨자마자 내리는 ㅎㅎㅎ
서울보다 더 짧은 거 같아요.
김해에는 라운지가 딱 하나 있어요. 스카이허브 라운지(SKY HUB LOUNGE)
규모는 엄청나게 작죠 ㅋ
인천이나 다른 허브공항에 비하면 말이에요.
그래도 적당히 먹을 건 있고 해서 저도 점심을 해결하고 갔답니다.
배를 채우고 탑승시간에 맞춰서 바로 옆 10번 게이트로 이동.
저는 요즘에는 해외 갈 때 폰을 2개 들고가요.
본인 전화 쓰고 싶어서 포켓와이파이 들고가면 들고다니는 거 무겁고
원래 폰에 해외유심 넣으면 한국번호를 못 쓰죠.
그래서 제가 생각해낸 게 원래 폰 들고 가고(데이터로밍X) 안 쓰는 공폰(예전에 쓰던 폰들)에 유심을 넣는 거죠.
해외 나가면 은근히 검색도 많이 하게 돼서 보조배터리 없이는 힘든데 폰 2개를 들고다니면 나눠서 쓰니 좋더라구요.
그리고 WIFI되는 곳이 많아서 원래 한국폰으로도 식당 카페 호텔에서는 그대로 쓸 수 있구요.
아참, 그리고 SKT에서 나온 baro전화 같은 경우 한국 번호 수발신 하는 거 다 무료 되거든요.
예전에는 전화 받는 것도 돈 많이 나와서 잘 못 받았잖아요...
그런데 와이파이만 되어도 무제한 통화되니 편하게 통화되어서 좋아요
.자세한건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저의 개인적인 선호도입니다 ㅎㅎ
버스 출발 시간이 좀 남아서 공항에서 기다렸다가 나왔더니 사람들이 다 타고있었어요 ㅠ
2인용 좌석에 한명씩 쫙 다 앉아있는 ....
아 버스티켓은 공항에서 무료로 나눠줘요.
700엔 아꼈어요 ㅎㅎㅎ
고쿠라역에 내렸는데,,,잘못 내렸어요. ㅠ
저기 보이는 건물이 고쿠라역 맞구요. 제가 예약한 호텔은 JR 고쿠라 스테이션호텔이었어요.
혹시 이 호텔 가실 분들은 버스환승센터에서 내리셔야합니다!!!
저처럼 고쿠라신칸센에서 내리시면 ㅠㅠ
저 다른 호텔 인근에서 헤매다가 어찌어찌 겨우 찾아갔어요.
꼭 고쿠라역 버스환승센터에서 내리세요. 아마 두번째일거에요.
그리고 3층으로 가셔야합니다. 3층에 AMU PLAZA 東관과 스타벅스 사이에 끼어있어요. 명심하세용~~~
프론트데스크는 7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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