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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ing

센텀 맥주축제 + 요괴라면 크림카레맛 (뒷북 포스팅)

안녕하세요!!

오늘 뒷북 포스팅 시리즈입니다.

센텀 맥주축제 끝났지만 ㅠㅠ

혹시나 내년 대비용으로 한번 볼 수도 있고 하니 올려볼께요.

예전에 벡스코광장에서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knn광장이었습니다.

행사기간은 5월 31일부터 6월 16일까지 야외에서 진행하였고요.

 

입장권을 사고 입장시에 검사합니다. 팔찌로 부착!!!
선착순 1000명에게는 매일매일 전용 맥주컵을 준대요 . 그 컵 씻는 곳이 별도로 있네요.
요렇게 팔찌를 부착하고 입장 ㄱㄱㄱ
이번에 하이트진로에서 주최하는 것이라 테라를 마실 수 있어요.

 

이런 테라 부스에서 맥주를 받을 수 있습니다.
광장 전경- 센텀의 빌딩숲에 둘러싸여있어요.
무대 모습

여기 광장이 네모난 모양이고 한면에는 무대가 있고 나머지 3면에 맥주 주는 곳이 각각 있어요.

그리고 무대 맞은편으로는 안주 파는 가게들이 쭈욱 늘어서있어요.

안주 가격대는 15000원 이상이구요, 종류는 다양하게 있답니다.

저희가 시켜먹은 음식들 일단 보여드릴께요.

치킨
막창구이

 

치킨, 떡

 

감자튀김- 시리얼 얹어주는 게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JMT

 

무대에서 슬슬 공연이 시작되네요.

저 무대 앞은 점점 분위기가 무르익어서 야외 클럽 같은 분위기로 흘러갔답니다.

물대포도 쏘고 ㄷㄷㄷ

테라 부스에서 이벤트롤 계속 하는데, 스티커가 안 붙은 테라캔을 물 속에서 안 보고 골라내면 선물을 줘요.

못 맞춰도 일단 물티슈는 줍니다 ㅎㅎㅎ

처음에 갔을 때는 소주 한병 다 들어가는 대형 소주잔이엇고, 나중에는 다 떨어졌다고 코팩을 주네요.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꽉꽉 차서 놀랫어요.

밤 10시까지 하는데 8시쯤부터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느낌.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많고 해서 밤 10시 이후로는 넘 시끄러우면 안 되니까 10시까지로 제한이 있나봐요.

 

 


 

이어서 요괴라면 포스팅입니다.

 

전 이게 사실 뭔지도 몰랐는데 SNS에서 핫했나봐요. 친구가 하나 주길래 끓여먹어봤죠 ㅎㅎ

포장지 전면 윗부분에 깨알같이 옥토끼 프로젝트라고 적혀있네요.

제가 끓여본건 '크림카레맛'입니다. 음음...전형적인 라면이 아니라 살짝 불안해하면서 조리 시작.

 

조리법이 나와있는 뒷면
끓는 물에 면과 건더기스프 넣기- 여타 라면과 비슷.

 

쫄깃한 면발을 위해 한번씩 집게로 들어올려주기.
물을 8스푼 느낌대로 남기래요 ㅋㅋ
이제 요 소스를 넣고 살짝만 끓여주면 된대요.
10초 끓이라고 했는데, 카메라 들고 하다보니 최고 30초 끓인듯요 ㅋㅋㅋ

오,,,,,생각보다 맛잇어요!!!

정말 집에서 만든 카레에 라면말아먹는 느낌이 살짝 드네요.

물론 카레 건더기는 전혀 없습니다 ㅋ

근데 많이 맵지도 않고 홍고추가 들어가서 비주얼도 좋고 딱 좋아요.

가루스프가 아니라  소스형으로 돼있어서 그런지 맛이 괜찮아요.

다른 맛도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ㅎㅎ

 

옥토끼프로젝트가 종로에 편의점+분식점+술집 컨셉으로 오프라인 매장도 냈다는데,

흠흠,..

지나갈 일 있음 한번 들려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