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ning

해운대 달맞이 메르씨엘 Merciel. 분위기, 전망, 음식 모두모두 굳굳!!!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운대 달맞이에 있는 아주 분위기 좋고 로맨틱하고 맛있는 곳인

메르씨엘 Merciel을 소개해드릴께요.

mer=바다, ciel=하늘

이렇게 불어 시간에 배웠던 기억이 나서 찾아봤는데 맞더라구요 ㅎㅎㅎ

일단 달맞이에서 전망 좋은 곳에 있는 메르씨엘 위치 한번 보고 가실께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한 메르씨엘, 아래층엔 갤러리도 같이 있어요.

제가 갔던 날은 꽃수업이 있는 거 같았어요.

 

갤러리 전경- 따뜻하게 햇볕이 들어서 기분까지 좋아지는 곳.

 

커트러리와 식전빵. 바게트가 아주 부드러웠어요. 커트러리 세트도 특색있고 예뻤어욤.

 

테이블에 놓인 예쁜 꽃. 아주 만개해있어요.

1층 갤러리에서 꽃수업이 정기적으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선지 신선한 꽃이 있으니 일단 기분 업!!!

해운대샐러드- 지역명을 살린 메뉴명이 참 맘에 들었어요. 보기보다 훨씬 맛있어서 감동!! 새우를 많이 안 좋아하는데도 맛있다면 말 다 한거쥬...
고르곤졸라 피자- 무화과가 들어 있어 특이했음. 달콤한 맛이 맛있게 올라옴.

 

요건 새우튀김이었어요. 일반적인 튀김이랑 다르게 음 튀김옷이 아주 특색있고 바삭바삭 크리스피 그 자체더라구요.
요거 이름 잊어버렸는데,,,엄청 맛있어요!!!! 밑에 깔린 크림? 소스가 완전 최고에요.
내려오는 엘레베이터에서 본 기사 스크랩.

세계 1000대 레스토랑에 부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고 하니 내가 다 뿌듯하더라구요.

음식이 하나하나가 정성스러운 느낌이 들고

공간 자체가 너무 화려해서 다가가기 어렵다 이런 느낌 아니라

적당히 절제된 친절과 깔끔함으로 편안함을 주는 곳이었어요.

 

데이트하러 오신 분들도 많았고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도 계시고 어느 한 타겟에 집중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인 느낌이었어요.

해운대 달맞이 가신다면 꼭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주차장은 따로 없는데,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에 대시면 할인권 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무래도 달맞이는 도보나 대중교통은 조금 힘들 수가 있어서 차로 많이 다니는데,

주말이나 휴가철엔 그리고 벚꽃시즌에도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리니...

약간의 인내심을 가지고 가셔야할 거 같아요 ㄷㄷㄷ

그리고 예약도 되도록 하시는 게 좋을 듯해요. 특히 창가로 앉으시려면 필수일듯 !

 

자세한 사항은 아래 공홈 참조해주시면 좋겠어요.

http://www.merciel.kr/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