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운대 프렌치 레스토랑 ♡ 드마히니 마린시티점 DE MARIGNY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운대 카멜리아 상가 1층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 드마히니(DE MARIGNY)를 소개해드릴께요. 이 곳은 그 유명한 빵집 옵스에서 운영하는 식당이구요, 옵스랑 같은 건물에 바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빵을 바로바로 가져오기도 하더라구요. 바닷가가 보이는 카멜리아 상가 뒷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전망도 아주 좋아요. 고풍스럽고 예쁜 레스토랑인만큼 식기며 실버웨어가 아주 마음에 쏙 들었음. 손님이 많아서 가게 전체 샷을 담기가 좀 힘들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도 과장 조금 보태서 베르사유궁전에 있는 느낌. 기본으로 나오는 물병과 물잔도 따사로운 햇빛을 받아서 더 예뻐보임 ♥ 인생 연어샐러드임!!! 여태껏 먹어본 연어샐러드, 아니 샐러드 통틀어 젤 맛있는듯. 갈때마다 이건 꼭 먹.. 맛있는 토스트 문토스트(Moon toast) 송정 해운대 ♥ 송정에서부터 아주 오랫동안 유명한 문토스트. 원래 트럭에서 시작한 토스트였는데 장사가 너무너무 잘 되더니 어느날 건물로 입성. 대박대박대박!!!! tv 달인(?)인가에도 나오셔서 송정 본점에 가면 방송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음. 문토스트 송정점이 있는 곳은 송정에서 구덕포 가는 길목에 해변 바로 앞에 있어서 낮에 가면 바다가 바로 눈 앞에 보이고, 밤에 가도 송정 특유의 분위기에 취할 수 있음. 3층까지 있는데, 한층이 넓은 건 아니고 주차장은 따로 없고 보통 가게 앞에 잠깐 대거나 아니면 유료로 이용함. 송정점의 특이점은 주문시 이름과 원하는 메뉴를 포스트잍에 적어낸다는 것. 직원이 확인하고 결제한 다음에 음식이 준비되면 이름을 불러준다. 이름 알려주는 게 처음에는 부담스럽고 약간 당황스럽기도 했는데 다.. 성북동, 한성대입구역 근처 간판이 눈에 안 띄는 곳_카레 curry. 오랜만에 가본 서울. 성북동까지 갔으니 왠지 그곳의 맛집을 가야할 것 같아서 급하게 기차에서 검색. 아담한 분위기의 카레집이 맘에 들어서 이곳으로 가기로 결정. 성북동은 처음 와봤는데, 오자마자 이 안내판에서부터 마음에 듦. 왠지 이 동네 아늑하고 정감가는 것이...서울하면 뇌리에 스쳐지나가는 세련된 하이힐 같은 느낌이 아니라 투박한 고무신 같은 정겨운 느낌. 예전에 드라마 보면 전화받을 때, "네~성북동입니다" "네~평창동입니다" 성북동=부자동네 이런공식으로만 생각했던지라 더 반전 느낌. 기회가 되면 꼭 이곳에서도 살아보고 싶다 :) 택시에서 기사님께 주소를 알려드렸고, 나도 초행길이라 잘 가고 있나 싶어서 지도앱으로 같이 보던중.... 한성대입구역을 지나자 기사님께서 주소만으로 짐작이 안 되셨는지 가.. 체스154, chess 154 해운대 마린시티 분위기 좋은 와인 재즈바 ♥ 마리나센터 지하에 생긴 체스154. 이 자리는 예전부터 나이트클럽이 계속 있었는데 이하늘이 했던 적도 있었다는 설이... 하지만 잘 안 되고 금방금방 문 닫고 계속 주인 바뀐 걸로 알고있음 ㅠㅠ 내가 봤던 간판만 해도 5개는 족히 넘는듯하니... 이 자리는 나이트는 안 맞나보다 생각하던 중에 와인바? 재즈바가 생겼다고 함. 재즈바라고 되어있는데 회원제라는 소문이 무성하여 쉽사리 못 들어가겠더라는... 적극적으로 알아봤으면 회원 아니라도 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을터인데, 그렇게까지 재즈에 관심이 많진 않아서 또 체스?라는 이름에...체스의 ㅊ도 관심이 없어서리 별 생각없이 몇달 보냈음. 며칠전에 우연한 기회에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2차로 친구들과 가보게 되었다. 바깥 사진을 못 찍어서 없어서 아쉽지만..... 해운대 아이파크 일식집 긴자 마린시티 내 아이파크 상가 3층에 위치한 긴자. 티비 광고에서만 몇 번 보다가 직접 방문하기는 처음. 인테리어에 엄청 공을 많이 들인 게 딱 봐도 보이는.... 평일 점심에 방문하여 1인 23000원인가 26000원의 코스를 먹었다. 매생이죽이 먼저 나오고 연어샐러드 같은 한입용 애피타이저와 이름 모를 3가지 전채요리가 한 그릇에 나왔다. 다 먹고 나면 그 접시를 앞접시로 사용하라고 안내해주심. 본격적으로 나온 사시미는 데코가 정말 괜찮은 편이었고, 같이 나오는 미역 다시마 톳 무순 등도 넉넉히 나와서 상큼하게 먹을 수 있었다. 사진을 못 찍었지만, 그 뒤로는 몇 가지의 튀김과 알밥, 매운탕 수제비가 차려져 나오고 마지막으로는 매실주스가 나옴. 알밥은 대게 그렇듯이 날치알은 조금 빙어알이 90퍼센트 정도..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