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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구글 애드센스 승인!!!(일명 애드고시 통과하기)

에드센스 승인이 8월 14일에 났으니 3개월이 지났다.

5월 30일에 블로그 처음 시작하여 매일1개 게시물은 무리인 듯하여 이틀에 하나씩은 올리려고 노력했고,

1000자 이상 쓰라는 것, 카테고리를 중구난방 하지말것 등등

때문에 일단 갤러리에 제일 저장이 많이 되어있는 요식업소로 시작하였다.

카테고리를 다이닝으로 정하고 게시물을 올리다가 

티스토리 구버전이 훨씬 편하다는 것을 한참 뒤에 알게 됨. ㅠㅠㅠㅠㅠㅠㅠ


블로그에 포스팅 하나 올리는 것도 꽤나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15개쯤 올렸을 떄 구글에 접수해보았지만 땡....

그러고나서 구글 애너리틱스를 깔고 난리를 치다가

포스팅하는 것도 시들해질 무렵.

날도 더워지고 만사 귀찮아지며 7월 중순 이후로는 포스팅 없었음.


다시 한번 구글에 애드센스 접수를 했는데 하루이틀만에 바로 승인 메일을 받았음.

사실 기분 엄청 좋았는데 약간 당혹스럽기도 함.

왜냐하면 한달여간 포스팅이 없었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비법 중 하나인 꾸준한 포스팅 원칙에 위배)

가만 생각해보니 총 방문자 수가 1000명 정도 넘어가니 별다른 이슈없는 블로거라 판단되어 승인을 해준듯.


그리고 그 전에 걸어뒀던 애드핏도 잠시 내려두었던 것도 유효한 원인이었을 수도 있음.


어찌어찌 애드고시를 생각보다 쉽게 통과하였지만...

사실 방문자 수가 크지 않다보니 돈이 팍팍 쌓이는 것도 절대 아님 ㅋㅋ

이러다 내가 100살쯤 되어야 구글에서 받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함 ...


혹시라도 애드고시 때문에 힘드신 분들은...

음...

나도 3수 끝에 되긴 했지만

글쎄...정확한 원칙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