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버섯에 대한 열정이 식어버려서 냉장고 속에(냉동실 아니고 냉장실) 그냥 넣어둔지 3개월인지 4개월인지...
꺼내서 보니 많이 말라있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한동안 안 먹을 작정으로 티동이 최대한 말려서 분유가루 뿌려서 넣어두었었음.
일단 날도 따뜻해지고 해서 다시 한번 요구르트에 대한 니즈가 스멀스멀 살아나서 다시 살려보기로~~
꺼내서 일단 수돗물에 그냥 깨끗하게 씻고 물을 좀 빼준 다음에 살균한 그릇에 담고 우유를 부어주었다.
그리고 어두운 싱크대 아래 장에 넣어두고...
잊어버림 ....
이틀 뒤 갑자기 생각나서 꺼내보았음.
유청은 쭉 따라버리고 남은 애들은 체에 걸러줌.
오랜만에 하니 우유를 조금만 넣고 해보았는데 그럭저럭 괜찮은듯함.
다시 한번 티동이 씻고 그릇에 담고 우유를 부어줌.
그리고 분유를 다시 슉슉 뿌려주기.
오랜만에 다시 해보았는데 잘 살아나는 거 같아서 다행이라 생각.
다시 며칠 해보고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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