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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ing

달맞이 언덕 맛집 명품코다리찜 + 할리스 뷰 대박!!!

안녕하세요,

요 며칠 날씨가 아주 선선하니 여름 같지 않은 날씨에요.

미세먼지도 없고 딱 좋네요.

오늘은 이런 날씨 좋은 날에 가기 좋은 곳을 소개해드릴께요.

달맞이고개에 있는 명품코다리찜입니다.

예전에 달맞이 언덕에 아주 유명한 알렉산더라고 있었는데 그 건물이에요.

20년 전? 혹은 더 전에는 알렉산더에서 외식하는 걸 최고로 치던 시절이었죠 ㅎㅎㅎ

알렉산더에서 스테이크 먹고, 혹은 불고기도 있었고...

약간 가물가물한데, 건물은 그대로에요.

잘 지어놔서인지 낡기는 했지만 그 건물 그대로 쓰고 있답니다.

배가 고파서 급하게 들어가느라 외관 사진은 못 찍었네요 ㅠㅠ

 

창가에 앉으면 이런 뷰가 눈앞에 쫘악 펼쳐집니다.

정말 힐링이 이런 힐링이 없다죠.

약간 아래 달맞이어울마당도 보이고 푸른 나무들과 바다와 하늘까지.
명품코다리찜의 실내
실내
메뉴1

 

메뉴2.
코다리를 시켜도 스프가 나옵니다. 신기신기. 원래 경양식집이었어서 그런걸까요?
묵채- 각자 떠먹을 수 있게 국자와 개인 그릇을 줍니다.

 

기본 밑반찬,

구멍난 다시마가 아주 맛있었어요. 해조류는 리필이 가능합니다. 셀프~

코다리&쪽갈비찜
코다리&쪽갈비찜에 콩나물 다시마 등 얹어 먹기

저렇게 섞어서 먹으면 훨씬 더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코다리 살이 부들부들하고 양념이 살 깊숙이 쏙쏙 배여있어요. 정말 밥도둑!!

나중에 국물에 밥 비벼 먹고 싶은 생각이 정말 절로 나는 맛입니다.

저희는 4인이었음에도 양이 많은 편이 아니라 3인용으로 시켰는데 딱 맞았어요.

참고하세요~~

할리스
할리스2층

 

할리스2층, 전망이 너무너무 좋아요. 창가에 다른 손님들이 많아서 못 찍었지만...
기본 우유 빙수? 입니다. 모양이 아주 좋고 그렇진 않지만 재료는 괜찮아요. 위에는 곶감 슬라이스도 얹어주네요.

달맞이에 카페도 많이 생겼지만, 역시 뷰는 여기가 갑인거 같아요.

그래서 오랜시간동안 가게는 바뀌더라도 손님이 꾸준히 계속 오시나봐요.

달맞이 가실 기회 있으면 명품코다리찜과 할리스 조합 강력 추천 드립니다.

아, 여기는 주차도 아주 편리합니다.

건물이 꽤 넓어서인지 아래쪽은 다 주차공간으로 쓰고 있어요.

주말에나 사람들 몰릴땐 달맞이 주차하기도 힘들잖아요~

그럴때 주차공간이 잘 되어있는 것도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자가운전 하시는 분들은 아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