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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어 체리 Rainier Cherries (코스트코 한정판?!) 어디선가 레이니어체리가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코스트코에 지난 토요일에 부리나케 달려감. 젤 사람 많은 시간대에 가서 주차하는데 20분은 걸리고 ㅠㅠ 체리🍒에 대한 욕망이 넘 컸나봄 ❤ 3파운드. 1.36kg 23,990원 보통 아는 빨간 체리는 19,990원이었던듯. 2팩 사려다가 욕심 버리고 한팩 겟! 집으로 돌아와서 시식. 헉... 엄청 달다 달달허고도 달달한 체리임. 그리고 몰캉하기보다는 약간 자두 같은 느낌의 아삭하고 탄탄한 과육과 달콤함이 느껴짐. 맛있기는 하다. 근데 좀 너무 달아서....쓰흡.... 초2는 색깔이 비호감이라고 보통체리가 좋다하고 . 쩜쩜쩜.... 생각보다 냉장고에서 보관은 꽤 되는 편🤔 엄청 빨리 물러지진 않는다. 내돈내산 레이니어체리 후기. 끝.
부다면옥(반여동) ♡ 냉면.... 한동안 기피음식이었다. 중학교때 치아교정중에 잘못 먹다 걸린 이후로 10년은 안 먹었던 음식 중 하나임. 뭐 기회가 되면 먹었지 일부러 찾아먹는 음식은 아니었던 . 그런데!!!! 인생 냉면집을 만났음!!! 반여3동? 버스종점 앞에 있는 부다면옥! 넘 맛있어서 처음 가고 며칠 뒤 월요일에 비오는데 갔는데 월요일은 휴무였음 ㅠㅠ 예전에 부다밀면? 이었다가 간판 바꾸신듯.. 밀면 안 판다고 적어도 놓으셨고 여쭤보니 작년부터 냉면에만 집중 하셨다고!!!냉면 값이 생각보다 비싸서 흠칫!!!! 맛보기수육도 2만원 ㄷㄷㄷㄷㄷ물냉면. 주문할때부터 양념장 제공되지 않는 평양냉면이라고 다시 한번 고지해주심. 아무래도 부산이라 양념 찾는 손님들이 많은듯. 저 고명 속에 동치미가 들어있음.. 대박!!! 이게 비빔..
워터픽의 또다른 주요한 기능. 싱크대 묵은때 청소!!! 양치할 때만 쓰던 워터픽. 주방 싱크대 배수구 청소솔이 닿지 않는 부분의 때를 벗겨내기 위해 사용해봄.천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기분..너무너무 개운. 솔로 하는 것보다 훨씬 개운. 솔로 청소하게 되면 솔도 씻어줘야하는데, 워터픽은 그럴 필요가 없음. 동영상https://youtu.be/QyLC942vEM0용량이 커서 안 올라가져서 동영상 링크합니다.세상 개운한 법이니 워터픽 가지고 계신 분 한번 해보세요!!
3달 이상 냉장고에 방치해두었던 티벳버섯 다시 살아날까? 티벳버섯에 대한 열정이 식어버려서 냉장고 속에(냉동실 아니고 냉장실) 그냥 넣어둔지 3개월인지 4개월인지...꺼내서 보니 많이 말라있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한동안 안 먹을 작정으로 티동이 최대한 말려서 분유가루 뿌려서 넣어두었었음. 일단 날도 따뜻해지고 해서 다시 한번 요구르트에 대한 니즈가 스멀스멀 살아나서 다시 살려보기로~~ 꺼내서 일단 수돗물에 그냥 깨끗하게 씻고 물을 좀 빼준 다음에 살균한 그릇에 담고 우유를 부어주었다. 그리고 어두운 싱크대 아래 장에 넣어두고...잊어버림 ....이틀 뒤 갑자기 생각나서 꺼내보았음. 유청은 쭉 따라버리고 남은 애들은 체에 걸러줌.오랜만에 하니 우유를 조금만 넣고 해보았는데 그럭저럭 괜찮은듯함. 다시 한번 티동이 씻고 그릇에 담고 우유를 부어줌.그리고 분유를 다시 슉..
해운대 맛있는 밀면집- 좌동 신도시시장 최고의 밀면 날씨도 점점 따뜻해지고 바람도 쐴겸 신도시 최고의 밀면을 찾아갔다.오늘이 두번째 방문인듯.지난번에 먹어보고 이 세상 밀면 맛이 아닌듯하여 친구들과 함께 또 왔음.신도시 시장이 좀 건물도 오래되고 낡았는데 여하튼 네비찍고 도착지가 딱 주차장임. 거기서 타워주차를 해야함.주차하고 나서 사잇길로 들어가면 밀면집이 뙇... 사실 얼른시켜먹느라 사진을 이것밖에 못 찍음. 그냥 밀면 메뉴는 똑같이 물밀면, 비빔밀면, 물비밀면이 있고 여기에 1500원인가 추가하면 돈까스를 반개 정도 얹어줌.요 사진에 있는건 물비까스!!!!정말 그야말로 JMT!!! 말도 안 되게 아주 자극적인 맛만 가득하지도 않고...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장조림도 엄청 많음...ㅠㅠ진짜 진짜 맛있음.양도 많아서 남길 지경임...몇시간 안 지났는데 또..
3가지 종류의 소득 소득에는 근로소득, 사업소득, 자본소득이 있다고 한다. 내가 10년 넘게 메이저로 창출하고 있는 소득은 근로소득이다. 내 한몸을 하루에 10시간씩 회사에 갖다줘야지 돈이 들어온다는 것. 그러다 작년쯤부터인가 경제적 자유, 시간부자 등의 단어들을 언뜻언뜻 듣게 되고, 출간된지 10년도 훨씬 지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올해 읽어보았다. 뒤통수를 한대 크게 얻어맞은 기분이 들고... 그리고 영리한 유투브는 나를 그런 알고리즘이 가득한 영상들로 이끌어주었다. 내가 올해초 근로소득 외에도 근로소득만큼 벌어보는 시스템을 구축해보자 결심하고서... (무엇이든지 실행이 중요한 법이니까, 실행 후 수정, 요런 문구도 어느 책에선가 보았다. 백만장자의 시크릿? 이런 책이었던듯.) 1. 블로그 글 작성- 애드고시 통과..
구글 애드센스 승인!!!(일명 애드고시 통과하기) 에드센스 승인이 8월 14일에 났으니 3개월이 지났다.5월 30일에 블로그 처음 시작하여 매일1개 게시물은 무리인 듯하여 이틀에 하나씩은 올리려고 노력했고,1000자 이상 쓰라는 것, 카테고리를 중구난방 하지말것 등등때문에 일단 갤러리에 제일 저장이 많이 되어있는 요식업소로 시작하였다.카테고리를 다이닝으로 정하고 게시물을 올리다가 티스토리 구버전이 훨씬 편하다는 것을 한참 뒤에 알게 됨. ㅠㅠㅠㅠㅠㅠㅠ 블로그에 포스팅 하나 올리는 것도 꽤나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15개쯤 올렸을 떄 구글에 접수해보았지만 땡....그러고나서 구글 애너리틱스를 깔고 난리를 치다가포스팅하는 것도 시들해질 무렵.날도 더워지고 만사 귀찮아지며 7월 중순 이후로는 포스팅 없었음. 다시 한번 구글에 애드센스 접수를 ..
티동이 입양기♥(티벳버섯 키우기) 티동이라는 애칭으로 보통 불리는 티벳버섯, 케피르 유산균.티벳의 승려들이 애용하는 유산균이어서 티벳버섯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 들었다.실제 버섯은 아닌데, 생긴 모양이 약간 버섯 같아 보이기도 하고 ㅎㅎㅎ 처음 받아서 얼마 안 될 때의 모습임. 8월의 어느날 티벳버섯을 구했다.사실 구했다기 보다는 내 돈 주고 샀음.보통 무료분양도 많지만 그때는 티벳버섯만 먹으면 자질구레한 염증이나 가려움증 등이 싹 사라질꺼만 같아서 그냥 사버렸다. 3달 정도 복용한 결과 꼭 그렇지는 않다는...물론 2~3주 열심히 먹다보니 약간 지겨워지고 질리기도 하고 집을 하루 이틀 비우기도 하고...그래서 냉장고에 그냥 보관만 했던 날도 띄엄띄엄있고.. 처음에는 열탕소독을 다 해서 보관함. 몇 개 없는 티동이를 저 400미리 그..